고대비 컬러, 두꺼운 테두리, 블록형 레이아웃. 한동안 잠잠했던 네오브루탈리즘이 2026년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배경에는 AI 디자인 도구의 대중화가 있습니다. 누구나 프롬프트 몇 줄로 매끈하고 세련된 UI를 만들 수 있게 되면서, 역설적으로 '너무 매끄러운' 디자인이 흔해지고 차별화 포인트를 잃었습니다.
의도적으로 거친 디자인이 주는 인상
네오브루탈리즘은 정교하게 다듬어지지 않은 듯한 느낌을 의도적으로 연출합니다. 이는 'AI가 만든 것 같지 않은', 사람의 손길이 느껴지는 브랜드 인상을 만드는 데 효과적입니다.
특히 스타트업이나 크리에이터 브랜드처럼 '틀에 박히지 않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경우, 이런 거친 미학이 오히려 신뢰와 개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적용 시 유의할 점
고대비와 두꺼운 요소는 가독성과 접근성 측면에서 강점이 있지만, 과도하게 사용하면 산만해질 수 있어 브랜드 톤에 맞는 절제된 적용이 중요합니다.
전체 UI에 일괄 적용하기보다, 브랜드 임팩트가 필요한 특정 섹션(랜딩 페이지, 캠페인 페이지 등)에 부분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실무적으로 효과적입니다.
출처: UXPin — 12 UX/UI Design Trends That Are Defining Product Design in 2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