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ma가 연례 컨퍼런스 Config 2026에서 6가지 대형 기능을 한꺼번에 공개했습니다.
캔버스 위에서 바로 실행되는 코드, 네이티브 애니메이션 타임라인, 그리고 훨씬 똑똑해진 AI 에이전트까지 — 디자인 도구와 개발 도구의 경계가 눈에 띄게 좁혀졌습니다.
이번 Config의 6가지 신기능
- Code Layers: 캔버스 위에서 실제로 실행되는 코드를 레이어처럼 다룰 수 있는 기능입니다. 디자인과 구현 사이의 간극을 크게 줄여줍니다.
- Figma Motion: 네이티브 애니메이션 타임라인이 추가되면서, 별도 툴 없이도 인터랙션 모션을 Figma 안에서 바로 설계할 수 있습니다.
- AI 생성 셰이더·이펙트: 원하는 질감이나 효과를 텍스트로 설명하면 AI 에이전트가 셰이더를 직접 만들어줍니다.
- 프롬프트 기반 제너레이티브 플러그인: 코드를 몰라도 프롬프트만으로 나만의 플러그인을 즉석에서 만들 수 있습니다.
- Weave 툴의 메인 캔버스 편입: 그동안 별도 영역에 있던 Weave 도구가 메인 캔버스에서 바로 사용 가능해졌습니다.
- 업그레이드된 Figma 에이전트: 스킬, 커넥터, 팀 단위로 공유되는 채팅 기능이 추가돼 협업 방식 자체가 달라졌습니다.
눈여겨볼 AI 기능
병렬 AI 이미지 편집 기능으로 여러 개의 AI 이미지 편집을 동시에 생성하면서 다른 작업을 계속 이어갈 수 있습니다.
웹 검색과 연동된 디자인 에이전트는 파일을 벗어나지 않고도 웹에서 실시간 레퍼런스와 베스트 프랙티스를 가져와 디자인에 반영합니다.
이런 변화는 '만들어놓고 검토'가 아니라 '만들면서 검증'하는 작업 방식으로 디자인 프로세스 자체를 바꾸고 있습니다.
디자인팀이 지금 준비할 것
- Code Layers 활용 범위 파악: 프로토타입 단계에서 실제 동작하는 컴포넌트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만큼, 개발팀과의 협업 프로세스를 함께 재정비할 시점입니다.
- 모션 가이드 사전 정리: Figma Motion 도입 전, 브랜드 톤에 맞는 모션 원칙(속도, 이징, 트리거 조건)을 미리 문서화해두면 팀 전체의 결과물 일관성을 지킬 수 있습니다.
- AI 생성물 검수 기준 마련: AI로 만든 셰이더·이미지·플러그인이 늘어나는 만큼, 배포 전 사람이 검수하는 체크포인트를 워크플로우에 명확히 넣어둬야 합니다.